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 ‘2026 공예트렌드페어’가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운영하며, 올해 21회째를 맞는다. 약 500개 부스 규모가 목표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구성
20주년이던 지난해에는 311개 업체가 참가해 약 7만 5,000명이 다녀갔고, 현장 판매와 상담을 합쳐 약 80억 원의 매출이 있었다. 올해 참가 공모는 신진공예작가관, 공방관, 매개관, 갤러리관으로 나뉘었다. 신진공예작가관은 최근 2년 안에 제작한 작품이 대상이며, 갤러리관은 작가와 갤러리의 협업 기회를 만드는 ‘작가 발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일본 마루누마 예술의 숲과의 레지던시 교류, 공예 교류의 밤,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 포럼 같은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의 공예상 시상식도 같은 자리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추천을 받은 ‘2026 올해의 공예상’은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은 12월 17일 공예트렌드페어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작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 원과 내년 1~2월 KCDF갤러리 단독 기획전 기회가 주어진다.
관람을 계획한다면
올해 참가 공모는 신진공예작가관이 7월 1일, 나머지 관이 7월 29일 마감돼 이미 끝났다. 공방 운영자나 공예 창작자라면 참가보다 관람과 시장 조사, 네트워킹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입장권과 세부 프로그램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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